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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블리비언 ~ 도둑 길드 마스터가 되기 위한 여정 ~ 下 (完)Game/오블리비언 2021. 10. 18. 00:54
한숨 자고 시간이 좀 지나고 나면 메쓰레델이 직접 온다 그레이 폭스는 최고야! 라고 할 때 Capital! 이라고 한다 ㅋㅋㅋㅋ 이 수도사들은 절대 그냥 얘기해주지 않고 미니게임을 통해서든 뇌물을 주든 호감도를 올려야 말해준다 들어가면 눈먼 모스 승려들이 조금 있다. 싸워도 되는데 그냥 은신해서 감. 가는 길에 문들이 다 잠겨있다 얼굴을 덮는 녹터널의 회색 두건에 관한 얘기인데 이게 그레이 폭스가 쓰고 있는 그 투구 얘긴 것 같다 이래서 그레이 폭스가 실존해도 마치 소문처럼 여겨지나 보다. 700골드 넘은 다음 좀 기다리다 보면 아뮤세이가 그레이 폭스로 부터 메시지를 가지고 온다 가는 길이 꽤나 험난한데 이미 아크 메이지이기 때문에 패디스 애런이 날 적대하지 않아서 죽이진 않았는데 메이지길드 Conj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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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블리비언 ~ 도둑 길드 마스터가 되기 위한 여정 ~ 中Game/오블리비언 2021. 10. 16. 21:54
내가 길마 되면 이놈의 거지들 다 쫓아낸다 돈이면 다되는 오블리비언 세상. 거지보다 5골드 더 받는다 레이어윈 백작 부인인 알리시아가 끼고 있다고 함. 도둑길드 퀘스트를 하면 악명이 오르는데 딱히 이걸 했다고 내려가진 않는다. 다만 아직 악명이 5라 기도는 되나봄 백작 부부 앉아있는 곳 오른쪽에 보면 성 지하로 가는 문이 있다. 그 쪽으로 가면 넓은 방에 창고같은 곳에 레버가 숨겨져 있음. 비밀 통로 따라가다 보면 고문실이 나온다 백작부부는 각방 아니고 같은 방을 쓴다. 미리 보물함 털어보면 엘더스크롤 메모?랑 반지 1개랑 소울 젬이 있는데 아마 백작 부인이 연금술에 관심이 있었던듯? 관련 책도 있다. 고문실 있던거보면 네크로맨서 쪽일 수도.. 이 때 주의할 점은 백작부부가 잘 때 경비병이 없긴 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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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블리비언 ~ 도둑 길드 마스터가 되기 위한 여정 ~ 上Game/오블리비언 2021. 10. 16. 21:30
딴 퀘 하다가 알먼드 발견해서 겸사겸사 도둑 입문퀘 진행함 껄껄껄 길드 퀘는 진행을 위해선 거지를 이용해야 하는데(무조건인진 모르겠는데 퀘스트 마크가 거지한테 뜨고 말 걸면 갱신이 됨) 매번 야금야금 골드를 뜯어간다... 3개 다 실제로 무덤에 가면 있는데 경비는 1명이고 유령도 1마리 밖에 못봤다. 운좋게 안걸리고 나옴 경비는 좌, 우로 왔다갔다 하며 순찰함 워터프론트로 가면 경비병들이 헐레벌떡 돌아다니면서 아만드 크리스토프를 아냐고 물어보는데 이 광경이 꽤나 웃기다 ㅋㅋ 그리고 아만드가 있던 그 길목에 가면 렉스가 떡하니 서있음 대충 원래 이 의뢰는 아만드가 지어낸거고 그 흉상을 가지고 렉스의 앞잡이자 스파이였던 미브리나 아라노한테 흉상 절도 혐의를 덮어 씌울 계획이었던것 그냥 선반 클릭하면 알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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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블리비언 ~ 파이터 길드 마스터가 되기까지의 여정 ~Game/오블리비언 2021. 10. 11. 20:09
오블 던전들 사실 다 비슷비슷한데 다른데서 버튼 눌러야 문이 열리는 구조라 좀 빙글빙글 돌아야 하는게 있다. 여길 왔었나 안왔었나.. 겁나 헷갈려서 길 찾는데 좀 걸림 ㅡㅡ; 음 사실 메이지 길드부터 깨려고 했는데 메이지 길드에서 다음 임무 기다리는 동안 파이터길드 좀 해볼까 하다가 얼마 안남아서 다 깨버림... 의외로 순순히 따라오는게 좀 귀여웠다 ㅋㅋㅋ 보니까 때려서 불게 하는거던데 나는 화술 미니게임 이용해서 호감도 올려 불게 했다. 근데 그 메이지길드 퀘하면서 받았던 매료마법인가 그거 쓰니까 호감도 확확 깎이더라.. 그냥 미니게임 + 100골드 정도 쓰니까 끝까지 불고 자살함 (자기한테 화염 데미지 150주는 반지..) 고블린들이 루트해도 암것도 없고 날 공격하지도 않아서 사실 느낌이 팍 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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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자모신의 꿈(鬼子母神の夢)Game/쯔꾸르 2014. 12. 22. 02:12
귀자모신의 꿈 (鬼子母神の夢) 평점 ★★★★☆ 요즘 후리무에서 게무콘을 하는 덕분에 좋은 작품들이 많이 올라와 있어 행복할 따름이다. 특히나 쯔꾸르 게임을 매우 좋아하는 나로서는 최근에 이런 수작이 나왔다는게 참 기쁘기 그지없다. 이 작품은 많은 쯔꾸르 게임 중에서도 스토리의 스토리에 의한, 스토리를 위한 작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사실 퍼즐이나 도망가는 부분은 작품에서 거의 의미가 없다. AI는 너무 멍청한 덕분에 어디 장애물이라도 있으면 걸려서 쫓아오지도 않는데다가 게임 난이도를 낮추기 위해서인지 잡혀도 죽지않고 대체할 수 있는 물건(사구로의 열매)이 있으며 퍼즐은 조금만 머리를 쓰면(사실 한 부분 빼곤 그럴 것도 없다) 쉽게 풀린다. 제작자가 스토리에 신경쓴 티가 팍팍나는 부분이 '텍스트'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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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ice mare (쯔꾸르)Game/쯔꾸르 2014. 10. 25. 12:33
총점 : ★★★☆ 그래픽(도트)이나 일러스트 스토리 전개 방식은 좋았으나 엔딩이 그저 그랬었음.. 쯔꾸르계 게임은 평가가 엔딩에서 확 뒤엎어질 정도로 엔딩의 중요성이 큰데, 이 게임은 그걸 좀 이용하지 못했다는 느낌. 진엔딩? 을 보고 난 후에 내 반응은 '그래서 어쩌라고'였다.. 그 '스토리'가 밝혀지는 과정은 흥미로웠으나 밝혀지고 나서의 뒤처리가 좀 안된 느낌. 만약 스토리를 어둡게 가려 했다면 좀 더 어둡게 갔어도 됐을것 같았다. 좀 더 깔끔하게 스토리를 정리해 주었으면 하는 바램. 분위기가 메르헨스럽게 가는건 매우 맘에 들었으나 점점 스토리를 진행해 갈수록 느끼는건데 굳이 그렇게 분위기를 안잡았어도 될것 같다는 느낌... 아마 아이들과 그 '동화'의 연결고리가 뒤로 갈수록 어설퍼서 그랬던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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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turN (쯔꾸르, 국산)Game/쯔꾸르 2014. 10. 21. 23:12
평가 : ★★★★☆ 호러물은 아니었고 추리물 정도 깜놀하는 부분도 거의 없었고 호러 분위기는 풍기고 있으나 추리물에 더 가깝다. 난이도도 그다지 높지 않다. 몇번 생각하면 그냥 풀리고, 배드엔딩을 봤더라도 진엔딩을 볼 수 있는 힌트를 주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엔딩을 볼 수 있었다. 스토리나 맵퀄리티가 훌룡하다. 퍼즐도 너무 어렵거나 엉뚱하지도 너무 쉽지도 않아서 무리 없이 플레이 가능하다. (개인적으론 힌트가 너무 직접적이라 좀 아쉬웠다..ㅠ) 플레이 타임은 1시간 반~2시간 정도 스토리 구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들인게 눈에 보인다. 오랜만에 퀄리티 높은 쯔꾸르 게임을 했더니 쯔꾸르 계가 마구마구 하고싶다...